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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은 평일 저녁 시간대에 방송되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이끄는 프로그램입니다. 맛집 소개, 생활팁, 대중문화 뉴스,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시청자들에게 정보와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매일 저녁 새롭고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어, 시청자들에게 끊임없이 신선한 경험을 약속합니다 이번 3월 27일 가족이뭐길래 에서는 염전 부부가 소개가 됩니다 태안에서 소금을 만든다고 하는데요 생방송 오늘저녁 태안 백금순 소금 천일염 송화소금 택배 주문 자세한 정보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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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태안군의 염전 부부가 일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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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을 전통 방식으로 만드는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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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뭐길래 에서는 내 남편이 사랑한 ‘백금순’의 정체는 무엇일까요?로 충청남도 태안군의 조용한 시골 마을에 사는 유명한 부부, 박명희(77세, 아내)와 정갑훈(77세, 남편) 씨. 때로는 힘찬 바다와 같고, 때로는 진득한 갯벌처럼 살아온 이들의 이야기입니다.
봄이 오면서, 겨울 동안 쉬었던 이들의 염전 작업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염전을 청소하고 바닷물을 끌어와 가두는 일, 그리고 아침 해와 함께 소금 결정체가 조금씩 형성될 때 밀대로 밀어내는 전통 방식으로 소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태안에서 염전이라니 의아해할 수 있지만, 이곳은 과거 전통식 소금인 자염으로 유명했던 곳입니다. 한때는 누구나 염전 일을 했으나, 지금은 그 수가 많이 줄어든 상황이라고 하는데 약 45년 동안 염전을 가꾸어 온 이 부부는 남편의 고집 덕분에 소금을 지켜왔습니다.
소금을 향한 남편의 남다른 애정은 그에게 '백금순'이라는 애칭을 붙일 정도. 아내는 남편이 소금과의 열애에 빠져 염전에서의 힘든 일을 도맡아 하며, 농사일까지 미루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봄맞이 농사 준비로 한층 바빠진 지금, 몸이 두 개여도 부족할 판입니다. 남편에게 일을 함께하자고 부탁해도, 그의 대답은 언제나 같아 사라져 버립니다.
동갑내기 부부의 오늘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가족이 뭐길래>가 그 현장을 직접 따라가 본다고 하는데요 요즘 소금 많이들 민감하신데 이들 부부 소금 주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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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뭐길래>
▶ 만대솔향기 염전
주소 : 충남 태안군 이원면 원이로 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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